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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기록

[창원 상남동] 오레노카츠 돈가스 맛집

by 하루살이드꾸 2023. 4.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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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루살이 드꾸입니다.
얼마 전 오랜만에 상남동을 다녀왔는데요. 인스타에서 보고 맛있어 보여서 저장해 두었던 돈카츠집이 상남동에 있길래 겸사겸사 방문했던 후기입니다.

 



▶ 영업시간
11:30 ~ 21:00
▶브레이크 타임
14:30 ~ 16:30
▶ 라스트오더
20:30

▶ 주차 o(지하주차장 타워식 주차 1시간 주차 가능) / 공영주차장 지원 불가
*suv차량은 제한대수가 12대로 정해져 있어 만차시 입차 불가*
▶화장실은 건물 복도 끝, 열쇠(카운터 아래)와 화장지 챙기기

 


 

<목차>
1. 외관
2. 실내
3. 메뉴판
4. 주문 메뉴

 

1. 외관

  오레노카츠는 상남시장 위쪽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상남동 미스타피자 맞은편이기도 합니다. 건물 1층에 있어 찾기는 어렵지 않았어요. 외관은 흰색배경에 원목으로 포인트를 주었어요. 개인적인 생각인데 요즘 새로 생기는 돈가스집이나 일식집들은 디자인이 비슷한 거 같아요.

 차를 가지고 방문하는 경우에는 지하주차장 내 타워주차에 주차하시고 엘리베이터 타고 1층으로 오시면 가게를 찾을 수 있습니다. 1시간 주차 무료인데 주차한 경우 주차증에 꼭 도장 찍어야 하니 계산할 때 꼭 챙기세요. 참고로 공영주차장은 지원 불가이고 suv차량은 제한대수가 12대로 정해져 있어 만차시 입차 불가라고 합니다.

 

 

 

 

2. 실내

 실내도 외관에서 느껴지던 원목감성을 그대로 가지고 있는데요. 조명도 주백색이라 전체적으로 따뜻하고 아늑한 느낌이었어요. 내부는 4인석 테이블 6개가 있고 간격은 적당한 편이었습니다. 

 

 

 

3. 메뉴판

 여긴 메뉴판이 미니 키오스크로 되어있어 메뉴확인과 주문을 키오스크에서 할 수 있는데요. 신기하게 카드단말기도 결합되어 있어 자리에서 카드결제까지 가능했어요. 갈수록 주문과 결제가 간편화되는 거 같아 신기했어요. 현금, 상품권, 계좌이체, 포인트적립 시에는 직원호출을 해달라는 문구가 아래 적혀 있습니다. 키오스크라 사진 찍어오기 애매해서 참고차 구성과 금액정보 남겨둘게요.

<메뉴 가격>
오레노정식 A 
수제 생돈카츠 + (냉소바, 비빔소바, 어묵우동 중 택 1) + 에비카츠(왕새우1ea) + 감자 고로케(1ea) 16,500원

오레노정식 B 
수제 생돈카츠 + (냉소바, 비빔소바, 어묵우동 중 택 1) 13,500원

돈카츠
수제 생돈카츠 9,500원
체다크림치즈 돈카츠 12,000원
매콤돈카츠 12,000원
카페돈카츠 12,000원
비빔돈카츠 12,000원
김치카츠나베 15,000원

소바
자가제면 냉소바 8,500원
자가제면 비빔소바 8,500원

우동
부산어묵 우동 8,500원
에비카츠 우동 9,000원

사이드메뉴
에비카츠(왕새우2ea) 6,500원
감자 고로케(2ea) 4,000원
미니 냉소바 4,500원
미니 비빔소바 4,500원
미니 어묵우동 4,500원

 

 

 

4. 주문 메뉴 

제가 주문한 메뉴는 수제 체다치즈카츠(12,000원), 오레노 정식[AAA] - 비빔소바 (16,500원)입니다.

 자리에 비치된 안내문에 주문과 동시에 조리가 들어가기 때문에 10분의 조리시간이 소요된다는 설명이 있었는데 딱 그 정도의 시간을 기다리니 음식이 나왔어요. 먼저 오레노 정식(비빔소바 선택)을 먹어보았는데요. 첫 입으로는 소금을 강추한다고 적혀있어서 자리에 비치된 핑크소금을 곁들여서 한번 먹고, 그다음에 소스를 찍어서 먹어보니 제 입맛엔 소금을 곁들여 먹는 게 돈카츠 본연의 맛이 잘 느껴져서 더 맛있었어요. 와사비는 기본으로 나오지 않아 요청해서 같이 먹었는데 와사비의 맛이 강하지 않아서 아쉬웠어요. 그래도 와사비, 소금 함께의 조합이 더 맛있어서 와사비 좋아하시는 분은 꼭 요청해서 같이 드셔보세요.

 오레노 정식에 포함된 에비카츠(왕새우)는 크고 통통했고 감자고로케도 부드럽고 달달했어요. 겉에 튀김옷들도 바삭해서 식감이 좋았고요. 하지만 오레노 정식에서 제일 맛있게 먹었던건 비빔소바 였는데요. 새콤한 맛이 일품인 특제 비빔소스에 적당히 쫀쫀한 면발까지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다음에는 본품으로 꼭 시켜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네요.

 같이 주문한 수제체다치즈카츠는 시그니처라고 적혀있어서 시켜봤는데 나쁘진 않았지만 비빔소바를 너무 맛있게 먹어서 같은 비빔소스가 올라간다면 비빔돈카츠를 시그니처로 해야 하지 않을까.. 란 생각을 해봤습니다. 참고로 밥, 장국, 샐러드는 추가요금 없이 리필 가능하며 물, 추가반찬(깍두기, 단무지), 돈가스 소스는 출입구 왼쪽 셀프바를 이용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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