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코스트코 쇼핑리스트 추천

안녕하세요, 하루살이 드꾸입니다.
오늘은 제가 코스트코에서 쇼핑한 리스트를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코스트코는 창고형 대형 할인마트로 회원제로 운영이 되는데요. 연회비가 있기는 하지만 가격의 할인율이 좋아서 한 달에 한번 정도는 애용하게 되는 것 같아요. 참고로 23년 4월 방문기준이고 제가 다녀온 곳은 코스트코 김해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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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에브리데이 하우스 프리미엄  (강아지 집) 2. 코스트코 로얄티 유기농 루이보스티(40개입 x 4박스) 3. 라오스 마리나라 파스타 소스 790g 4. 코스트코 커클랜드 패브릭 소프트너 시트 (종이 섬유유연제, 500매) 5. 코스트코 커클랜드 쉬레드 모짜렐라 치즈 (1.13kg x 2봉) 6. 풀무원다논 그릭 요거트 90g x 16개 7. 캐빈디쉬 크리스피 스파이시 2kg (감자튀김) 8. 베이글 2봉 묶음 9. 미국산 부채살 2.27kg

 

 

 

 

1. 에브리데이 하우스 프리미엄  (강아지 집) -  49,990원

 저는 9kg 뚠뚠이 반려견을 키우고 있는데요. 안 그래도 강아지집을 하나 사야겠다 하고 있었는데 이전에 방문했을 때는 못 봤던 강아지집이 있더라고요. 인터넷에 검색해 보니 더 작은 사이즈도 있었는데 코스트코에서는 프리미엄으로 제일 큰 사이즈만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사이즈는 57cm x 52cm x 42cm로 저희 강아지가 들어가도 충분한 크기였어요. 고탄성 플라스틱 뼈대를 조립해서 위에 가죽커버를 씌우고 안에 방석을 넣는 구조였는데요. 가죽커버 안쪽으로 내장재가 들어있어 보온, 보냉 기능이 있다고 해요. 생활방수도 된다고 하고 방석앞쪽이 원통형 쿠션처럼 되어있어 강아지가 기대기 좋아 보였어요.

 

 

 

2. 코스트코 로열티 유기농 루이보스티(40개입 x 4박스) - 13,990원

 요즘 커피를 줄이려고 차 종류를 구입하고 있는데요. 루이보스차가 보여서 구입해 봤습니다. 1 봉지에 티백 20개씩 2 봉지가 한 박스에 담겨있는데요. 티백이 개별포장이 아니라서 보관하기에 조금 불편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향도 좋고 잘 우러나서 저는 만족입니다.

 

 

 

3. 라오스 마리나라 파스타 소스 790g - 15,990원

 이건 같이 간 지인의 추천으로 구매해 보았는데요. 다른 토마토소스보다 맛도 진하고 성분도 좋은 편이라고 합니다.

 

 

 

4. 코스트코 커클랜드 패브릭 소프트너 시트 (종이 섬유유연제, 500매) - 18,490원

 요즘 건조기 사용하시는 집이 많은데요. 저희 집도 강아지를 키우고 있어 건조기가 필수입니다. 건조기 이용하면 먼지도 제거되고 편리해서 좋은데 하나 아쉬운 게 있다면 섬유유연제 향기가 다 날아가버리는 건데요. 건조기 섬유유연제 중에선 맘에 드는 제품을 못 찾았었는데 코스트코에서도 종이 섬유유연제를 판다고 해서 구매해 봤습니다. 1장 넣고 건조기 돌려보니 향은 좋은데 좀 약한 느낌이 있어서 다음에는 2~3장 넣고 돌려봐야겠어요. 장당 36원이라 가격부담 없이 팍팍 넣고 돌릴 수 있어 좋은 것 같습니다.

 

 

 

5. 코스트코 커클랜드 쉬레드 모차렐라 치즈 (1.13kg x 2봉) - 28,990원

 코스트 코하면 대용량 모차렐라 치즈가 유명하죠. 벽돌처럼 잘라서 사용하는 치즈도 있는데 위 사진 속 제품이 여기저기 첨가해서 사용하기 편할 것 같아 구매해 보았습니다. 2킬로에 3만 원도 안 하니 가격이 정말 메리트가 큰 거 같아요. 지퍼백 포장으로 되어있어 보관도 편하게 할 수 있어요.

 

 

 

6. 풀무원다논 그릭 90g x 16개 - 7,990원

 

 그릭 요거트는 이번에 처음 구매해 봤는데요. 일반 요거트보다 좀 더 꾸덕한데 판매하는 그릭요거트처럼 완전 고체느낌은 아니에요. 90g씩 컵으로 분할되어 있어서 출근할 때나 외출할 때 간식으로 하나씩 챙겨가기도 편하고 많이 달지 않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어 좋았어요.

 

 

 

7. 캐빈디쉬 크리스피 스파이시 2kg (감자튀김) - 7,290원

 이름에서도 느껴지듯이 약간 매콤한 맛이 있는 감자튀김입니다. 맘스터치 감자튀김 느낌이라 제가 참 좋아하는 제품이에요. 이번에 할인까지 해서 얼른 집어왔어요.

 

 

 

8. 베이글 2봉 묶음 - 6,890원

 코스트코 갈 때마다 필수로 사 오는 베이글입니다. 플레인, 어니언, 블루베리까지 3가지 맛 중에 2봉을 고를 수 있는데요. 저는 3가지 전부 맛있어서 종류별로 쟁여오는 편이에요. 반으로 잘라서 냉동실에 보관해 두었다가 에어프라이어 돌려서 크림치즈나 잼 발라서 먹으면 한 봉지는 순삭이에요.

 

 

 

9. 미국산 부채스테이크 2.27kg - 52,256원

 코스트코 하면 고기를 또 빼놓을 수 없죠. 양이 대용량이긴 하지만 사온날 냉장으로 먹고 냉동보관했다가 해동해서 먹어도 맛이 좋아요. 고기 자체의 품질이 좋은 편인 것 같아서 부채스테이크도 갈 때마다 필수로 사 오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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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트코는 매번 갈 때마다 새로운 품목들이 보여서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 모르겠어요. 저도 블로그에 코스트코 추천품목을 종종 검색해 보는 편이라 다른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리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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