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루살이 드꾸입니다.
저는 작년 연말부터 골프를 시작한 골린인데요. 이제 반년 다되가는것 같은데 가만히 있는 공을 때리기만 하면 되는 건데 왜 이렇게 어려운지 모르겠어요. 그래도 공이 제대로 맞을 때의 그 즐거움이 주는 중독성이 있어 꾸준히 연습하고 있답니다. 필드는 아무래도 가격이 부담스러워서 종종 실내스크린을 가서 게임을 하곤 했는데요. 야외스크린이 있다는 소식에 이번에 지인들과 다녀왔습니다.
영업시간
월 ~ 금 06:30 ~ 22:00
주말, 공휴일 06:30 ~ 21:00
주차 o
<목차> 1. 외관 2. 실내 3. 금액 |
1. 외관
2. 실내
1층 내부로 들어가면 바로 카운터가 있고 그 옆으로 골프용품매장도 같이 있어 필요한 용품을 구입하기에도 용이했습니다. 저희는 사전 예약을 하고 가서 1층 카운터에서 방 안내받았어요. 1층부터 4층까지 실내 스크린, 골프용품매장, 야외 타석, 야외 스크린 골프, 식당 그리고 흡연실로 이용가능한 야외 테라스까지 다양하게 있습니다. 이번엔 야외스크린을 이용했지만 야외타석이 63번까지 있어 다음에 이용해 봐도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야외스크린 3번방을 이용했습니다. 사진에는 안 보이는데 내부에 4인용 소파와 테이블 그리고 스탠드 옷걸이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기본 마실 음료로는 커피, 매실음료를 제공해 주셨고 방 내부에 정수기와 녹차, 커피도 준비되어 있었어요. 간단한 간식들도 같이 준비해 주셨습니다. 골프를 치는 공간과 내부를 공간분리해 두어 내부는 에어컨이나 히터를 틀 수 있게 되어있어서 여름이나 겨울에도 이용하기 좋을 것 같았어요.
실내스크린은 스크린에 공이 막혀서 기계가 읽어주는 것으로 확인을 해야 하는데요. 야외스크린을 이용해 보니 스크린임에도 막히는 거 없이 공을 날려보낼수 있어 공의 구질과 방향성도 눈으로 볼 수 있으니 색다르고 재밌었어요. 날씨까지 좋으니 나들이 온 느낌도 나서 기분이 더 좋더라고요.
게임 끝나고 지나가다가 찍어본 야외 타석입니다. 비거리가 170m라고 하던데 확실히 길이가 길어서 탁 트여있는 느낌에 타석 간 거리도 좁지 않아서 연습하기에 좋아 보였어요.
3. 금액
가격표 사진입니다. 골프존은 실내스크린도 가격이 다른 업체보다 비싼편이라 야외스크린은 가격대가 조금 있는 편이었는데요. 그래도 개방감 있게 칠 수 있다는 장점을 생각하면 한 번씩 이용하기에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스크린 금액외에도 야외 타석 일일권, 회원권, 쿠폰의 가격과 레슨 프로그램 가격, 락커이용료도 찍어와 봤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이 계시다면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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