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주촌] 뷰 맛집 카페 라포레이팝

안녕하세요, 하루살이 드꾸입니다.
오늘은 최근에 다녀온 카페 라포레이팝 방문후기를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주촌에 갈 때마다 새로운 카페들이 많이 보여서 카페 탐방 다니는 재미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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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업시간
매일 10:30 ~  22:00

▶ 주차 o 
▶ 전기차 충전기 설치 업소
▶ 애견동반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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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외관 2. 실내 3. 메뉴판 4. 주문 메뉴

 

 

 

 

1. 외관

 카페 위치는 주촌에서도 조금 외진 곳에 위치한 편입니다. 그래서인지 지도 찍고 가는 데 가는 길이 공장단지도 보이고 좁은 길도 지나고 해서 이길로 가는 게 맞나.. 싶을 때쯤 카페가 보였어요. 카페로 들어서는 길에 주차장은 카페 밑 식당 주차장이니 주차하지 마시고 계속 올라와서 카페 뒤쪽에 있는 주차장에 주차하시면 됩니다. 카페 뒤쪽으로 오면 20대는 충분히 주차할만한 넓은 주차공간이 있습니다. 전기차 충전소 설치가 되어있어 전기차 이용하시는 분들은 편하게 충전하기 좋을 것 같아요. 

  탁 트인 전망에 카페 외부로도 테라스 공간이 있는데요. 사진에는 보이지 않는 카페 옆쪽 공간도 테라스 공간이었는데 가족 손님들이 강아지와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었어요. 가끔 애견동반카페라고 해서 반려견과 같이 가보면 공간이 협소해서 불편했던 경험이 있는데 여긴 넓고 확실히 트인 공간이라 애견동반으로 오기 좋아보였습니다. 곳곳에 포토존들도 있어 사진 찍기에도 좋아 보였어요.

 

 

 

 

2. 실내

 뷰 맛집으로 유명한 만큼 카페가 전체적으로 통창으로 되어있었는데 쉬폰커튼과 원목느낌 인테리어의 조화로움이 돋보였어요. 요즘 감성 카페 가면 공간도 좁고 의자나 테이블이 불편한 경우도 종종 있는데 여긴 공간도 넓고 소파와 편안한 의자들로 꾸며져 있어 편하게 쉬어갈 수 있어 좋았어요. 1층에서 2층 올라가는 계단 위에 장식되어 있는 샹들리에가 크고 영롱해서 너무 예뻤는데 사진으론 그 느낌이 담기지가 않아 아쉽네요.

 

 

 

 

3. 메뉴판

 메뉴판과 카페에서 판매되는 베이커리 사진입니다. 메뉴판에는 없는 딸기샹그리아, 딸기라떼, 딸기 생과일주스도 7천 원에 판매 중이었습니다. 시즌메뉴라 메뉴판에는 없고 카운터에 따로 안내되어 있었어요. 라포레이팝에서는 베이커리를 당일생산 당일판매한다고 하는데요. 베이커리 종류는 위에 보이는 크로와상들 외에도 식빵, 스콘 등 다양한 메뉴가 있었어요.

 

 

 

 

4. 주문 메뉴 

 제가 주문한 메뉴는 딸기 생과일주스(7천 원), 토피넛라떼(5천8백 원), 오 자몽선셋(6천5백 원), 딸기매머드(4천 원)입니다.

 주문했던 메뉴 중에는 토피넛라떼가 제일 맛있었습니다.  오 자몽선셋도 상큼한 맛이 괜찮아서 상큼한 음료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괜찮을 거 같아요. 딸기 생과일주스는 딸기가 지금 철을 조금 지나서인지는 몰라도 당도가 아쉬웠어요. 빵은 큰 기대 없이 시켰는데 딸기 맘모스 안에 들어있는 크림이 맛있었어요. 너무 달지도 않고 크림이 미끌거리는 느낌이 아니라서 좋았어요. 베이커리류들이 대체로 괜찮을 것 같아서 다음엔 아메리카노에 스콘 곁들여서 먹어봐야겠다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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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격이 저렴하진 않지만 대형카페라 자리도 많고 주차도 가능하고 뷰도 좋은 곳은 흔치 않아서 장점이 많은 카페인 것 같아요. 단체석도 있어서 모임 후에 단체로 오기에도 좋아 보였습니다. 날 좋은 날 바깥경치 구경도 하고 커피 마시면서 수다도 떠니 힐링되는 기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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