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기록

[생각나눔] 경제적 자유를 위한 5가지 공부법

by 하루살이드꾸 2023. 4. 22.
반응형

 자청이 쓴 역행자라는 책을 읽는 중 과제를 받았다. 경제적 자유를 위한 5가지 공부법에 대한 글쓰기. 
이 과제를 받고 먼저 든 생각은 '내가 앞으로 어떻게 공부를 해나가야 좋을까'였다. 물론 세상에 다양한 공부법이 있겠지만 내가 공부를 할 때 썼던 공부법에 빗대어 생각하고 적용해보려고 한다. 

내가 생각한 나의 경제적 자유를 위한 5가지 공부법

1번째. 단어 공부하기
2번째. 기초 다지기
3번째. 기초문제 풀기
4번째. 심화문제 풀기
5번째. 오답노트 작성하기

 

1번째. 단어 공부하기

 언어가 아닌 수학 같은 과목도 최소 문제에 나오는 기본적인 단어들은 알아야 문제가 나에게 묻는 것이 무엇인지 알 수 있다. 고로 새로운 것을 공부할 땐 그 분야의 기본적인 단어들을 알아야 한다는 게 나의 생각이다.
 생각보다 우린 경제용어를 모르고 알려고 하지도 않는다. 어렵게 느껴지고 머리가 아파오기 때문이다. 하지만 어릴 때 처음 수학을 공부할 때를 생각하면 그 당시엔 숫자조차도 읽기 어려워했지만 덧셈, 뺄셈을 익히고 곱셈을 배워가는 과정에서 숫자를 읽는 것쯤은 식은 죽 먹기가 된다. 처음 시작이 어렵지 하다 보면 당연하게 이해하고 넘어가는 순간이 찾아온다.
 일단 시작해야 한다. 내가 한 번에 보고 바로 이해하는 천재이길 바라면 안 된다. 틈틈이 보고 공부해서 내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 문제를 이해하기 시작하면 답에 한차례 가까워질 수 있다.

 그래서 이번 과제를 통해 돈의 속성에 나오는 추천 경제용어 90여 개에 대한 공부를 시작해야겠다고 다짐했다.
 
 

2번째. 기초 다지기

 경제적 자유를 위한 기초를 다져야겠다. 역행자의 단계에 비유하면 자의식 해체, 정체성 확립, 유전자 오작동 극복의 단계를 지나 뇌 자동화 단계까지의 진입과정이라고 말할 수 있겠다. 나라는 사람의 자의식에 대해 점검하고, 나를 훈련시킬 운동장을 만들어 정체성을 확립하고, 뇌 자극을 위한 22 전략을 실행해보려 한다.
 원래 나는 경제서적, 자기 계발서를 좋아하지 않았다. 잘난 사람들의 뜬구름 잡는 소리라고도 생각했다. 하지만 올해 독서모임을 통해 접하게 된 자기 계발서에서 내가 편향된 생각에 갇혀 살고 있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나는 원래도 책 읽기를 좋아하는 사람이지만 말 그대로 책을 읽는다는 행위만 좋아했을 뿐 내용에 대한 고찰을 해본 적은 없었다. 최근에 자기 계발서를 읽고 책을 통해 나에 대한 고찰을 하는 시간들을 가졌다. 그 시간 속에서 나는 생각보다 책을 읽고 무언가를 쓰는 것을 더 좋아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앞으로도 좀 더 글쓰기와 책 읽기를 통해 나의 뇌를 잔뜩 괴롭혀줄 생각이다. 
 

3번째. 기초문제 풀기

 내가 생각하는 기초문제 풀기를 역행자의 5단계인 역행자의 지식단계에 빗대어 나는  타이탄의 도구를 모으고, 실행력 레벨을 올려보려고 한다. 내가 끊임없이 무엇가를 도전하고 배운다면 그것이 경제적 자유의 기본토대가 될 것이라 믿고 따라가 볼 생각이다. 더 이상 모르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고, 합리화하면서 도망치지 않고, 배우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을 것이다.
지금 제일 관심사는 썸네일을 통해 내가 올리는 글들을 보다 한눈에 남들이 알 수 있게 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미리캔버스를 이용해 썸네일 만들기를 공부하는 중이다. 이 외에도 새로운 관심사가 생기면 꾸준히 공부할 계획이다.

 
 

4번째. 심화문제 풀기

 역행자 책에서는 경제적 자유를 위한 성을 함락해야 자유라는 천하를 얻을 수 있다고 서술한다. 경제적 자유에는 10만의 병사가 있다는 가정하에 그와 싸워야 할 우리가 일개 병사라서 시간당 1명의 병사만 무찌를 수 있다고 가정했을 때 년간 하루도 쉬지 않고 병사를 처치한다면 2700명 정도를 처치할 수 있다. 즉, 죽을 때까지 성을 완전히 함락시킬 확률은 없다는 말이다. 큰돈을 버는  의사, 변호사 같은 고소득 전문직이나 대기업 임원 같은 ‘장수’가 된다면 강력한 힘으로 시간당 5명에서 10명을 처치할 수도 한다. 하지만 이들도 단점이 있다. 본인이 잠을 잘 때는 성 함락을 위해 대신 싸워줄 사람이 없다는 것이다. 장수 또한 경제적 자유라는 성을 함락하기 위해선 여전히 많은 시간이 걸리며, 얻는 과정에서 자유도 존재하지 않는다. 마지막으로 단순히 시간당 수익을 거두는 게 아니면서도 수많은 병사를 보유한 사람들도 있다. ‘부대지휘자’이다. 
부대지휘자는 수많은 병사를 지휘한다. 건물주는 여행을 간 순간에도 저절로 집값이 올라가며 돈을 번다. 책을 쓴 저자는 해외를 다녀온 사이에도 돈이 벌린다. 이와 같이 ‘성을 함락하기 위해 절대적으로 싸워주는 병사’를 갖고 있는 사람을 부대지휘자라고 부른다.
 
고로 부대지휘자가 되기 위해 다양한 병사를 꾸준히 만들어야 한다. 
 

5번째. 오답노트 풀기

 한 번에 모든 성공을 이뤄낼 수 없으니 계속되는 반복이 필요하다. 역행자 책에서도 나왔던 부자의 그릇이라는 책에서 저자는 한정된 기회를 자기의 것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배트를 많이 휘둘러야 한다고 말한다. 실패 또한 경험이 되고, 그 경험을 통해 홈런을 날릴 수 있는 기회를 잡아낼 수 있다는 것이다. 역행자에 비유해서 역행자의 7단계까지 왔으니 끝! 이 아닌 1단계부터 끊임없이 돌아보고 점검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고로 경제적 자유를 위한 노력에서 실패가 따라오더라도 나의 실패 요인을 점검하고(오답노트 작성) 다음에 틀리지 않으면 나는 좀 더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

반응형

댓글